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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 Number : SN-071
  • Nickname : 농담 사과(The joke apple)어노잉 오렌지?
  • Class : Alpha
  • Hazard : 낮음
  • Control : 통제 가능
  • Management Style : 보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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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C에서 보관하고 있는 사과. 빨갛고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아주 평범한 사과다. 말을 할 수 있다는 점만 빼고.

사용 가능한 언어는 현재 확인 된 수치에 따르면 3천개, 심지어는 동물과도 의사소통을 하는 것 같은 모습도 보였다.[1]

사과의 겉은 물론이고 속까지 모두 완벽한 사과다. 구강구조는 커녕 사과에 약간의 흠집도 전혀 없다. 어떻게 말을 할 수 있고, 다른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밝혀진 바가 없으며, SN-071도 이 이야기가 나오면 다른 쪽으로 이야기를 돌렸다.[2]

성별에 대해서도 알 수 없다.[3]

SN-071는 평범한 사과처럼 먹을 수도 있다. 먹은 뒤에는, 씨가 위치한 곳에 다시 생겨난다. 씨가 소멸했으면 씨가 있었던 곳에 다시 생겨난다. 생겨나는 과정은 데이터 말소

씨를 땅에 심어봤자 나무가 열리진 않는다. 그냥 다음날 씨를 묻은 땅 속에서 "난 묻히는 것 보단 화장이 좋은데!"라는 소리가 들려올 뿐이다.

인격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 본인 의사를 존중하여 질 좋은 식기 위에 올려져 있다.



주석[]

  1. 이미 사라진 언어도 쓸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언어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똑같은 언어로 말하기 때문에 알 수 없다.
  2. "그런 이야기보다는 농담 따먹기나 하자고! 아, 물론 날 따먹으라는 소리는 아니야."
  3. 대체 어떤 멍청이가 사과 성별을 알려고 했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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