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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curity Number(보안 번호) : SN-015
  • Nickname(별명) : Bird Of Darkness(어둠의 새)
  • Hazard/Control(위험도/통제력) : 높음, 통제 불가능
  • Management Style(관리 방식) : 감시
  • Security Level(보안 레벨) : Lv 4
  • Draftsman(작성자) : Dr. Man


SN-010

SN-015의 추상도

소개[]

SN-007에서 감지된 또 하나의 SN. 물론 SN-006외에도 다른 생명체들도 여럿 감지됬지만, 이 SN의 보고서를 따로 작성하는 이유는 SN-015은 SN-006의 통제를 받지 않고 최초로 문밖으로 나오려고 했던 존재이기 때문이다.[1] 문밖으로 빠져나오려고 시도하는 도중 SN-006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것이 촬영되었으며, 현재 이 촬영 기록은 [데이터 삭제]된 상태다.

설명[]

거대한 새 형상을 보이고 있는 SN이지만, 본 모습을 표현하기에는 새라는 형상은 한계가 있다. 온 몸이 검은색인 것은 확실하지만, 깃털은 가지고 있지 않고 날개 주변에는 수많은 시체들이 매달려 있는 것이 보인다. 또한 SN-006과 마찬가지로 촬영 기록에는 그 모습이 흐릿하게 나오기 때문에 이 기록만으로는 모습을 확실히 볼 수 없었다. 흐릿하게나마 날개를 가지고, 부리와 비슷한 튀어나온 주둥이가 있었기 때문에 임시적으로 새의 이름을 빌린 것 뿐이다.

SN-007안의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이 SN-006의 통제를 받는다고 생각했고, 오로지 SN-006만이 SN-007의 문을 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오산이었다.[2] SN-015은 최초로 강제적으로 SN-007의 문을 열고 나오려고 했으며[3] 그 직후 SN-006과 사투를 벌이는 것으로 촬영 기록은 끝났다.[4]

우선 SN-006과 동등한 위치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충분히 의 SN으로 판명 중이다. 나중에 발견한 사실이지만 이 SN-015이 감지된 그 날, 그 시각에 SN-560에서 크나큰 지진이 일어났었다.[5]

주석[]

  1. 아마 최초로 SN-007에서 나와서 요원들을 몰살시킨 괴물도 SN-015이라고 추정 중이다.
  2. 사실 SN-007에서 최초로 모습을 보인 괴물을 생각했어야 했다.
  3. 강제로, 라는 표현은 매우 올바른 표현이다.
  4. 두 SN이 싸우기 시작하자 촬영 장비에서 기기 이상이 생겼다.
  5. 현장에 있던 요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포효가 들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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