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urity Number(보안 번호) : SN-371
- Nickname(별명) : Smoke(연기)
- Class(등급) : Beta
- Hazard/Control(위험도/통제력) : 낮음, 제한적 통제
- Management Style(관리 방식) : 구금
- Security Level(보안 레벨) : Lv 3
- Draftsman(작성자) : Dr. Man
소개[]
연기로 구성된 SN으로 지성을 가지고 있지만, 입이 없기 때문에 말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말을 알아듣는 것은 가능하다고 판명 중. 그렇지만 그가 말을 알아듣는다고 해서 우리들의 말에 따라줄 이유는 없다. 그는 온 몸이 연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렇기에 실체를 가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스스로 관성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공 청소기와 같은 대기를 빨아들이는 기계로는 그를 가두는 것은 불가능하며, 조그마한 틈이라도 있으면 그 사이를 지나갈 수 있다.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기체 생명체.
설명[]
이 SN은 연기로 온 몸이 구성 되어있는데, 조금이라도 이 연기를 들이 마신 자들은 통칭 'SN-371-01'로 칭하는 감염자가 되어 매우 심각한 흡연 욕구에 시달리게 된다. 담배를 피워봤던 사람은 그것이 흡연에 대한 욕구라는 것을 알지만, 담배를 피워보지 못한 사람은 자신이 지금 느끼는 욕구가 무엇인 지 모르고 생활하게 된다. 이렇게 욕구를 풀지 못하고 일주일 이상 지나면, 지내면 감염자는 결국 미쳐버리게 된다.[1]
언제 어디서 그의 존재가 나타났는 지는 모르며, 언제쯤부터 SSSC에 있었는 지도 알지 못한다. 다만 예전에 작성된 보고서를 토대로 하여 SN-371이 방심한 틈을 타서 4면 유리에 가둬버리고 본부까지 호송했다는 것을 알 수는 있었다. 현재는 사면이 강화 유리로 되서, 아무런 틈도 없는 공간에서 생활 중이며, 관찰 중이다. 그에게 다가갈 요원은 '흡연자' 뿐이며, 어떤 의미로는 그에 대해 실험을 하는 이들은 SSSC 내부에서 합법적으로 흡연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는 것이므로 많은 이들이 SN-371의 관리를 맡기 위해 노력했다.[2][3]
실험 결과 약 8세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성격이나 행동으로 보아 여자보다는 남자라고 판명 중이다. 자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장난을 좋아하고, 많은 이들을 흡연자로 만들고 싶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런 공간에 같혀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짜증을 내는 중이다.
반대로 자신 때문에 죽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중. 기뻐하지도 않고, 슬퍼하지도 않는다. 여기에 관해서 ████의 말에 의하면 어째서 이렇게 좋은 것을 하지 않고 그렇게 버티다가 죽는 거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임상 실험 결과로는 SN-371이 마음먹으면 하루 안에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을 감염자로 만들 수 있다.
주석[]
이렇게 주석 문단을 만드신후에 <ref/>라고 치시면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위에서 주석으로 달 내용이 모두 링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