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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curity Number(보안 번호) : SN-168
  • Nickname(별명) : Mask Man(천의 얼굴)
  • Class(등급) : Beta
  • Hazard/Control(위험도/통제력) : 중간, 통제 가능
  • Management Style(관리 방식) : 구속
  • Security Level(보안 레벨) : Lv 3
  • Draftsman(작성자) : Dr. Man


SN-168

가면을 쓰기 직전의 SN-168

소개편집

수많은 얼굴을 가진 존재로 다른 사람의 얼굴 가죽을 뜯어내서 자신이 쓸 얼굴로 만들어버리는 SN이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도려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확인된 피해자 수만해도 5천여명에 이른다. 그 피해자 중 SSSC 요원이 100명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설명편집

SN-168을 최초로 발견한 것은 미국, 시카고의 한 슬럼가였다. 그 당시 시카고에서는 SN-168으로 인해서 '얼굴 도둑'이라고 칭해지는 범인에 의한 괴이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었으며,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SSSC에서 요원을 파견하였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SN-168을 발견하고 요원 5명의 희생으로 SN-168을 포획할 수 있었다.

어두운 곳에서만 활동할 수 있으며 빛을 쬐고 있을 때는 가지고 있는 가면을 쓰고 평범한 인간처럼 행동한다.[1] 당연히 이 상태에서는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이 때는 오로지 평범한 인간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의 자신의 행동은 절대로 입 밖에 내지 않는다.[2] 다른 얼굴을 쓸 때마다 자신을 다른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실제로 이름, 말투, 성격, 버릇이 모두 다르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얼굴의 주인과도 그 성격이나 버릇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3]

어두운 곳에 있을 때는 가면을 벗고 아무런 소리도, 기척도 내지 않고 사람에게 다가가서 그의 얼굴 가죽을 도려낸다.[4] 그렇게 얼굴 가죽을 뜯어낸 후, 피해자에게는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얼굴을 빼앗긴 피해자들은 어두운 곳에 있는 SN-168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얼굴이 사라지게 된다. 밝을 때의 SN-168의 몸을 검사해본 결과 평범한 사람과 똑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었지만, 어두울 때의 SN-168은 괴이할 정도로 빠르게 움직인다고 현장 요원들이 증언하였다.[5]

대부분의 피해자는 자신의 그런 모습을 견디지 못해서 자살을 택하며, 실제로 SN-168에게 당한 SSSC 요원들 중 상당수가 무기력함에 빠져서 단체로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렇지만 특수 격리 조치가 취해져서 아직까지 살아있는 요원들도 존재한다.

현재는 24시간 조명이 켜진 방에서 격리 조치를 당하고 있으며, 이 경우 SN-168이 평범한 인간과 같이 행동하는 것으로 판명되어, 건강 관리, 상담, 식사 등의 권리를 제공해주고 있는 중이다.

여담으로 특이하게도 SN-168SN-853과의 접촉을 매우 꺼려하고 있으며, 그에게 절대로 다가가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대로 SN-853SN-168을 보고 아무런 감정도 보이지 않았다. 이것은 SN-853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매우 신기한 일이다.[6] 물론 적의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그 SN-853을 꺼려하는 SN이 나올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주석편집

  1. 자신이 쓰는 가면에 맞춰 체형을 바꾼다.
  2. 혹은 그 때의 기억을 잊고 있는 듯 하다.
  3. 이것이 연기라면 SN-168은 연기의 천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 도려낸다기 보단, 뜯어낸다 라는 표현이 알맞다.
  5. 아마도 가면을 쓰지 않았을 때는 전혀 다른 생물이 되는 것 같다.
  6. 최초로 SN-853에게 호의를 보이지 않는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