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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curity Number(보안 번호) : SN-411
  • Nickname(별명) : Griffin(그리핀)
  • Hazard위험도 : 중간
  • Control(통제력) : 통제가능
  • Management Style(관리 방식) : 보호
  • Security Level(보안 레벨) : Lv 2
  • Draftsman(작성자) : Dr. Man


SN-411

소개[]

독수리의 날개와 부리, 사자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 SN. 설화 속에서 이야기되던 그리핀의 모습과 매우 흡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1] 말고기를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며 육식 만을 하는 것은 아니고 과일류를 먹는 것으로 보아서는 잡식성인 것 같다.

설명[]

대한민국, 제주도의 외각 지역에서 말농장을 습격하는 것이 제보되었으며 이 직후 한국 지부에 있는 행동 요원들이 파견되었다. 그렇지만 그 어떠한 무기도 간단히 피해버리거나 막아버리고, 매우 흉폭해져서 현장으로 파견된 요원들을 공격하였다.[2] 이 공격이라는 것이 부리나, 발톱으로 직접적인 가해를 한 것이 아니라 날개짓 한 번에 일으킨 강풍으로 요원들을 저 멀리 날려버렸다.[3] 그 후 배가 찼는 지 어디론가 도망쳐버렸다.

이 사건이 일어난 후부터 하루에 한 번씩, 말농장을 습격하자, 한국 지부의 요원들은 여러 방법으로 포획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였고 피해가 속출하였다. 어쩔 수 없이 본부에 지원을 요청하였고, 지원을 요청받은 요원들은 현장으로 SN-214를 착용한 행동 요원을 파견, SN-411을 간단히 제압하였고, 이후 SN-411이 다시 날뛸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SSSC 본부로 이송하였다.

그리고나서 몇가지 사실이 밝혀졌는데, 과연 전설 속에서 예수의 상징이자, 강한 힘의 상징을 가지고 있던 그리핀과 흡사한 모습을 가진 SN답게, 절대로 인간을 죽이려는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만 우리에 같혀있는 것은 매우 싫었는지 계속해서 날뛰었다. 그렇지만 지금 와서는 하루에 3번씩 말고기를 제공해주자 매우 얌전해진 상태다.[4]

그 이후 몇 가지 알아낸 바에 따르면 SN-214와 교전 때에서는 발휘하지 않았지만, 바람으로 칼날을 만들어내서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내는 묘기를 선보이며, 황금빛으로 빛나는 털끝에는 특수한 빛의 파장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현대의 무기로는 아무런 상처도 줄 수 없었다. 다만 인간은 절대로 해하지 않는 SN인 것으로 판정 중이기 때문에 Alpha Class로 분류되었다.

여담으로 절대로 등 뒤에 타려고 하지 말자. SN-412와는 다르게 SN-411은 누군가 자신의 등에 타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주석[]

  1. 사자와 독수리, 땅과 하늘을 상징하는 동물의 조합이다.
  2. 죽이거나 먹지는 않았다.
  3. 몇몇 구전 속에 그리핀이 바람을 다룬다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다.
  4. 역시 식이 보장되면 생물은 얌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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